카트만두 유네스코 투어 vs 자유여행: 2026 입장료·퍼밋 총정리

카트만두 7대 세계유산 1일 투어 vs 자유여행: 승부는 입장료 NPR 5,700, TIMS는 대부분 필요 없어요 (2026)

네팔 트레킹 후기 상당수가 아직도 TIMS 카드부터 만들라고 하는데, 2026년에 안나푸르나 표준 코스를 걷는 사람은 그 카드를 쓸 일이 거의 없어요. 검문소에서 실제로 발목을 잡는 건 ACAP, NPR 3,000이고, 이건 5일을 걷든 21일을 걷든 금액이 똑같습니다.

보통 따로 다뤄지지만 사실 한 표에 올려놓고 봐야 하는 게 두 가지 있어요. 카트만두 계곡의 세계유산 일곱 곳을 프라이빗 투어 하루로 쓸어담을지 3일 동안 직접 돌지, 그리고 정말 산으로 들어갈 때 그 퍼밋을 어디서 어떤 걸 받아야 하는지.

환율은 하나로 통일할게요. NPR 1 = 약 9.4원(Wise의 최근 30일 평균, 2026년 9월 기준)이니까 NPR 100이 대략 940원이에요. 네팔의 입장료와 퍼밋 비용은 전부 루피 현금만 받기 때문에 아래 표의 기준은 NPR로 두고, 원화는 감이 필요한 자리에 괄호로 붙였어요.

먼저 이 표부터: 두 방식에서 진짜 갈리는 건 세 칸뿐

여러 업체 일정표를 훑고 정리해보니 프라이빗 투어와 자유여행의 차이는 생각만큼 여러 칸에 걸쳐 있지 않았어요. 실제로 움직이는 건 세 군데예요. 입장료를 누가 내는지, 이동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그리고 계곡에서 며칠을 머무는지.

항목프라이빗 1일 투어3일 자유여행
7곳 입장료대부분 '불포함'으로 표기, 결국 본인이 NPR 5,700(약 53,600원) 부담NPR 5,700, 재입장 패스로 낮출 수 있음
차량과 기사포함, 차 한 대로 세 도시 완주택시 NPR 1,200(약 11,300원)부터/버스 NPR 50(약 470원)
가이드 해설포함, 건축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설명해줌없음, 직접 찾아보거나 현장에서 가이드 고용
필요한 일수1일3일, 2박 숙박 포함
창구나라얀코스에 포함혼자 가기 가장 어려운 한 곳
재입장 혜택쓸 일 없음두 곳 재방문 시 NPR 2,800(약 26,300원) 절약

먼저 결론부터 놓고 갈게요. 2~3일만 머물면서 하루에 일곱 곳을 다 보고 싶다면 프라이빗 투어가 이득이고, 5일 이상 머물면서 박타푸르에서 하룻밤 잘 생각이라면 자유여행이 훨씬 쌉니다. 그리고 아끼는 돈은 대부분 차비가 아니라 재입장 패스에서 나와요. 지금 어떤 상품이 올라와 있는지부터 보고 싶다면 1stCoupon의 Klook 쿠폰 모음을 열어보세요.

구조적인 사실 하나를 미리 짚어둘게요. 헛수고를 줄이려고 하는 말이에요. 카트만두 상품 재고는 본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범위 안에서 현재 Klook 단독이라, 여기서 플랫폼 간 가격 비교는 안 됩니다. 비교의 여지가 있는 건 투어가 아니라 숙소 쪽이에요.

일곱 곳 입장료를 한 장씩 펼치면: NPR 5,700은 이렇게 더해집니다

유네스코 목록에서 '카트만두 계곡'은 등재 한 건에 기념구역 일곱 곳이에요. 세 개 도시와 능선 하나에 흩어져 있고 입장료는 각각 받습니다. 한 번에 사는 통합권 같은 건 없어요.

기념구역외국인(NPR)SAARC 국민(NPR)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1,000(약 9,400원)150
파탄 더르바르 광장1,000(약 9,400원)250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1,800(약 16,900원)500
스와얌부나트200(약 1,900원)50
보우더나트400(약 3,800원)100
파슈파티나트1,000(약 9,400원)1,000
창구나라얀300(약 2,800원)100
합계5,700(약 53,600원)2,150

제가 이 일곱 장의 공식 가격을 한 번 줄 세워봤는데 외국인 열의 합계가 NPR 5,700, 원화로 약 53,600원이었어요. 여기에 함정이 두 개 있습니다.

첫 번째 함정은 오른쪽 열이에요. SAARC는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이고 회원국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네팔 자신이에요. 한국 여권은 여기 없으니 우리에게 적용되는 건 언제나 왼쪽 열입니다. 온라인 정리글 중에 두 열을 섞어서 옮겨 적은 것들이 꽤 있는데, 그렇게 나온 총액은 3분의 1 수준까지 내려가요. 그 숫자만 믿고 현금을 챙겨가면 현장에서 모자랍니다.

두 번째 함정은 박타푸르 칸이에요. 조건을 훑어보면 계곡 전체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자주 안 맞는 표예요. 네팔 관광청 공식 사이트는 NPR 1,800을 걸어두고 있는데, 2026년 중반에 현장에서 이미 NPR 2,000을 받더라는 기록이 올라와 있고, 좀 오래된 페이지들은 NPR 1,500에 멈춰 있어요. 세 숫자가 다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저는 합계 기준으로 NPR 1,800을 썼어요. 그게 현재 공식 공고 버전이라서요. 대신 예산을 잡을 때는 박타푸르에 NPR 200을 더 얹어두세요. 합계가 NPR 5,900(약 55,500원)이 되고, 현장에서 올랐어도 막히지 않아요. 이 정도 가격 차이는 어느 쪽이 맞는지 제가 대신 찍어드리지 않을게요. 맞히는 것보다 현금을 넉넉히 들고 가는 게 낫습니다.

파슈파티나트 칸의 규칙도 하나 짚어둘게요. 남아시아계 힌두교도가 아니면 본전 안뜰에는 들어갈 수 없고, 입장권으로 사는 건 외곽과 강변 구역 통행권이에요. 속는 게 아니라 이 사원이 원래 그렇게 운영됩니다.

아무도 안 알려주는 그 카드: 더르바르 광장의 무료 재입장 패스

이 단락이 전체에서 시간을 들일 값어치가 가장 큰 부분이에요. 비용 구조를 통째로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변수인데 거의 모든 투어 비교글이 이걸 건너뛰거든요.

세 곳의 더르바르 광장 모두 당일권을 장기 통행증으로 올려주는 제도가 있고, 업그레이드 자체는 돈을 받지 않아요.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먼저 정가대로 NPR 1,000짜리 당일권을 삽니다. 그다음 여권, 증명사진 한 장, 방금 산 그 표를 들고 광장 옆 Nava Adarsha High School 안에 있는 관리 사무실로 가세요. 담당자가 서류를 받고 몇 분이면 증을 내줘요. 유효기간은 비자 만료일까지고 그동안 출입 횟수 제한이 없어요. 조건은 하나, 들어갈 때마다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 직원이 매번 확인해요.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문턱이 더 낮아요. 매표소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같은 표를 일주일 무료로 연장해줍니다. 더 오래 머문다면 여권과 증명사진 두 장을 들고 관광 안내센터에 가서 비자 기간과 같은 유효기간의 방문자 카드로 바꾸면 되는데, 대신 원래 표는 반납해야 해요.

파탄 더르바르 광장: 여기도 같은 통행증 제도가 있고 접수는 광장 매표소 옆에서 합니다.

숫자를 나란히 놓아볼게요. 3일 일정에 박타푸르 재방문(일출과 해질녘이 완전히 다른 얼굴이라 다시 가는 사람이 많아요)과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재방문이 들어 있다면, 두 번째 입장에 원래 NPR 1,800과 NPR 1,000을 또 내야 해요. 합쳐서 NPR 2,800, 약 26,300원이죠. 증을 만들어두면 이 NPR 2,800이 0이 됩니다. 일곱 곳 입장료 전체의 49%예요. 증명사진 한 장으로 입장료 예산의 절반 가까이를 지워버리는 셈인데, 이번 자료를 정리하면서 본 것 중에 회수율이 가장 높은 동작이었어요.

거꾸로 보면 프라이빗 1일 투어가 입장료 칸에서 왜 절대 못 이기는지도 설명이 돼요. 하루 안에 한 곳을 한 번씩만 들어가니 재입장 패스가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투어의 가치는 여기에 있지 않아요.

자기가 가기 제일 어려운 한 곳만 채우고 싶다면, 타임 트래블러 일일 투어: 창구나라얀 & 박타푸르 같은 반자유 방식이 가장 먼 두 곳을 묶어주고 나머지는 직접 도는 구성이라, 위의 계산법에는 풀패키지보다 잘 맞아요.

프라이빗 투어가 실제로 사는 것: 입장료가 아니라 그 동선

일곱 기념구역의 지리는 이렇게 흩어져 있어요. 스와얌부나트는 카트만두 서쪽 언덕, 더르바르 광장은 시내 중심, 파슈파티나트는 동쪽 바그마티 강가, 보우더나트는 거기서 더 북동쪽, 파탄은 강 건너 남쪽, 박타푸르는 동쪽으로 십수 킬로미터 밖, 창구나라얀은 박타푸르 북쪽 능선 위예요.

이 선을 직접 짜는 게 어려운 건 개별 구간이 아니라 이음매예요. 카트만두의 출퇴근 정체는 정말 실감나서, 같은 길이 아침엔 40분인데 오후엔 1시간 반이 되기도 해요. 게다가 창구나라얀은 직행 관광 교통편이 없어서, 박타푸르에서 미니버스로 갈아탄 뒤 오르막을 좀 걷거나 차를 대절해야 합니다. 1일 투어가 파는 건 이 일곱 지점을 되돌아가지 않는 하나의 동선으로 엮는 일, 그리고 어느 시간대에 어디를 먼저 가야 하는지 아는 기사예요.

카트만두 7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프라이빗 일일 투어가 이 동선의 가장 직관적인 버전이에요. 딱 한 칸은 직접 페이지를 열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입장료 포함 여부예요. 저도 그 페이지의 실시간 가격과 요금 포함 항목을 긁어보려 했는데 HTTP 403이 돌아왔어요. 그래서 가격 숫자를 제가 지어내지는 않을게요. 대신 봐야 할 칸은 아주 분명해요. '요금 포함/불포함' 항목에 entrance fees가 적혀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한 칸의 무게가 NPR 5,700이라, 대부분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투어비 몇 만 원 차이'보다 훨씬 크고, 이 비교에서 진짜 승부가 갈리는 유일한 지점이에요.

3일 자유여행 동선과 교통비 실계산

직접 도는 쪽으로 정했다면, 이음매를 빼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첫째 날(시내 서쪽+중심): 스와얌부나트는 오전 빛이 제일 좋아요. 내려와서 바로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으로 들어가고, 그날 재입장 패스까지 만들어두세요.
  2. 둘째 날(동쪽+남쪽): 파슈파티나트와 보우더나트는 2km 정도 거리라 이어서 걸을 수 있어요. 오후에 강을 건너 파탄으로 가면 되는데, 그 NPR 1,000짜리 표에 파탄 박물관이 포함돼 있습니다.
  3. 셋째 날(박타푸르+창구나라얀): 아침에 박타푸르로 들어갔다가 점심 무렵 북쪽 창구나라얀으로 올라가고, 저녁에 박타푸르로 돌아와 해질녘을 봅니다. 전날 만들어둔 연장 표로 한 번 더 들어가면 돼요.

교통 칸의 격차는 생각보다 커요. 카트만두에서 박타푸르까지 택시는 편도 약 NPR 1,200~1,500(약 11,300~14,100원)에 30~45분이 걸리고, 라트나 공원 근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외국인 요금 NPR 50(현지인은 NPR 25)에 45~60분이에요. 왕복 한 번이면 택시 NPR 2,400 대 버스 NPR 100, 차이가 NPR 2,300(약 21,600원)입니다. 박타푸르 입장권 한 장보다 비싸요. 시내 단거리는 택시 기본요금 NPR 60에 km당 NPR 50~60이 붙고, inDrive와 Pathao 두 호출 앱이 카트만두에서 잘 작동해요. 타기 전에 화면에 가격이 뜨니까 길가에서 손짓으로 흥정할 일이 없다는 게 장점이죠.

3일 자유여행의 진짜 비용은 입장료도 차비도 아니고 추가로 생기는 2박 숙박이에요. 프라이빗 투어 열에는 나오지 않지만 반드시 계산에 넣어야 하는 칸이고, 이 글에서 플랫폼 간 비교가 실제로 가능한 유일한 지출이기도 합니다. 카트만두와 박타푸르는 숙소 선택지가 많고 가격대가 아주 넓게 벌어져 있어서, 창을 몇 개 띄워놓고 대조해볼 만해요. 네팔에 3박 넘게 머문다면 예약 전에 아고다 VIP 회원 등급부터 켜두세요. 브론즈는 가입만 하면 바로 적용되고, 히든 요금이 검색 결과에 그대로 표시됩니다.

TIMS, 2026년에도 만들어야 할까? 답은 '대부분 안 만들어도 된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뒤집은 전제가 이거예요. 처음엔 기억에 의존해서 TIMS를 네팔 트레킹의 공통 입장권처럼 여기고 초안에 그렇게 써두었는데, 자료를 다 넘겨보고 나니 2026년에는 그 전제가 사실상 성립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바뀌는 게 서술만이 아니라 '출발 전에 어떤 돈을 먼저 내야 하는가'라는 조언 자체였어요.

현황은 세 겹으로 나뉩니다.

첫째, 대부분은 필요 없어요. 안나푸르나 지역 표준 코스, 그러니까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서킷, 푼힐, 마르디 히말은 2026년 기준으로 TIMS 검사를 하지 않아요. TIMS를 실제로 요구하는 건 어퍼 무스탕, 나르푸 같은 제한 구역 코스입니다.

둘째, 만들려고 해도 개인은 못 만들어요. 2023년 3월부터 네팔 관광청(NTB)과 네팔 트레킹 에이전시 협회(TAAN)는 개인에게 TIMS 카드를 발급하지 않아요. 유일한 경로는 등록된 트레킹 업체를 통하는 것이고, 비용은 1인당 NPR 2,000이며 업체가 여기에 수수료를 더 얹는 건 금지돼 있습니다.

셋째, 에베레스트 지역은 진작에 안 씁니다. 쿰부 지역 지방정부는 2018년에 이미 TIMS를 폐지하고 자체 TREK CARD로 바꿨어요. NPR 3,000이고, 여기에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입장료 NPR 3,000이 더해져서 그 지역 퍼밋 합계는 NPR 6,000(약 56,400원)입니다.

그러니까 '카트만두에서 TIMS부터 만들고 산에 올라가라'는 글을 봤다면, 그게 몇 년도에 쓰인 글인지부터 확인하세요. 그대로 따라간 대가는 NPR 2,000, 약 18,800원이고, 표준 코스에서는 아무도 보여달라고 하지 않을 카드를 한 장 사는 셈이에요.

반대 방향의 위험도 하나 짚어둘게요. 필요한데 안 만들었을 때의 벌칙은 현장에서 부과되는 USD 120이고, NTB와 TAAN 모두 공지한 내용이에요. 18,800원을 아끼는 것과 USD 120을 무는 건 자릿수가 다른 얘기니까, 아래 ACAP 단락은 건너뛰지 마세요.

참고로 계곡 주변의 당일 하이킹은 퍼밋 제도의 적용 범위 밖이에요. 나모부다 & 둘리켈 종일 프라이빗 하이킹 같은 일정은 보호구역이 아니라 문화 경관을 걷는 코스라 트레킹 허가증이 전혀 필요 없고, 고산 일정이 시작되기 전 며칠을 채우기에도 제일 매끄러워요.

실제로 발목을 잡는 건 ACAP: 비용, 발급처, 온라인 시스템

안나푸르나 보호구역 허가증(ACAP)은 국가자연보호트러스트(NTNC)가 관리하고,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진짜 강제되며 실제로 검사하는 그 한 장이에요.

항목내용
외국인 비용NPR 3,000(약 28,200원)
SAARC 국민NPR 1,000
만 10세 미만무료
요금 방식1회 입장 기준, 일수와 무관
카트만두 발급네팔 관광청, Pradarshani Marg, Bhrikutimandap 일대
포카라 발급네팔 관광청 포카라 사무소(Lakeside)
온라인 발급epermit.ntnc.org.np, 2024년 10월 개시

일정 짜는 데 실제로 영향을 주는 게 세 가지예요.

요금은 1회 기준이지 하루 단위가 아니에요. 5일을 걷든 21일을 걷든 NPR 3,000이고, 보호구역에 오래 머문다고 더 받지 않아요. 2026년 3월부터 일 단위 과금으로 바뀐 어퍼 무스탕 허가증과 정반대인데, 이 둘이 자주 섞여서 이야기됩니다.

가격도 두 버전이 돌아다녀요. 2026년 자료 대부분은 NPR 3,000으로 쓰지만 아직 NPR 2,000에 멈춘 페이지가 남아 있어요. 박타푸르 입장권과 마찬가지로 높은 쪽으로 예산을 잡으세요.

온라인 시스템은 쓸 수 있지만 꼭 싸지는 않아요. NTNC의 e-permit은 2024년 10월부터 온라인 입력, 온라인 결제, 직접 출력까지 열렸고 QR 코드도 붙어요. 대신 외국인 온라인 발급에는 추가 수수료가 있어서 업체 대행보다 비쌀 수도 있고, 시스템이 가동된 지 얼마 안 돼서 막힐 때를 대비해 여유를 두는 게 좋아요. 시간이 정말 급하다면 카트만두와 포카라 두 NTB 창구의 요금이 같으니 지역별 웃돈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 가서야 알게 되는 사람이 많은 규정 하나. 2023년 4월부터 외국인 트레커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라이선스 가이드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고, 2026년에도 그대로 시행 중이라 단독 트레킹은 허용되지 않아요. 이 규칙의 의미는, ABC를 계획할 때 계산해야 할 게 ACAP NPR 3,000만이 아니라 가이드 일당까지라는 뜻이에요. 어차피 가이드를 함께 살 생각이었다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7일 트레킹처럼 가이드가 포함된 일정이 포카라에 도착해서 찾는 것보다 값을 맞춰보기 쉽고, 업체가 ACAP까지 한 번에 대행해줄 수 있어요.

어떻게 고를까: 여행자 유형 세 갈래

펼쳐놓고 보면 이 결정은 결국 계곡에서 며칠을 머무느냐에만 달려 있어요.

2~3일 머물고 여행의 본론은 다른 데 있는 사람: 프라이빗 1일 투어를 사세요. 재입장 패스의 값어치를 나눠 담을 시간이 없고 재방문할 저녁도 없으니, 하루에 일곱 곳을 엮는 게 가장 효율적인 답이에요. 입장료 포함 여부는 따로 확인하세요. NPR 5,700짜리 차이니까요.

5일 이상 머물고 박타푸르에 묵고 싶은 사람: 직접 도세요. 첫날에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재입장 패스를 만들고 박타푸르 표를 연장해두면, 두 곳 재방문만으로 NPR 2,800을 아껴서 전체 입장료의 절반에 가까워집니다. 장거리 구간은 택시 대신 버스를 타면 왕복 한 번에 NPR 2,300을 더 아껴요.

주된 목적이 산에서 트레킹하는 사람: 계곡은 반일이나 1일 투어로 정리하고 시간을 산에 남겨두세요. 퍼밋은 ACAP NPR 3,000 한 장이면 되고 TIMS는 미리 사지 마세요. 가이드는 선택이 아니라 강제니까 '옵션 추가'가 아니라 예산 본항목에 넣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카트만두 계곡 7대 세계유산에 통합권이 있나요? 없어요. 일곱 기념구역이 각각 표를 팔고 각각 검표하며, 외국인 합계는 NPR 5,700입니다. 총액을 낮출 수 있는 장치는 각 더르바르 광장이 운영하는 재입장 패스이지 어떤 형태의 통합권도 아니에요.

Q2: 재입장 패스가 정말 무료인가요? 뭘 준비해야 하죠? 업그레이드 자체는 무료지만 그 광장의 당일권은 먼저 사야 해요.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은 여권과 증명사진 한 장이 필요하고 유효기간은 비자 만료일까지, 박타푸르는 여권만 보여주면 일주일 무료 연장이고 더 길게 쓰려면 여권과 증명사진 두 장에 원래 표 반납이 따라옵니다. 출국 전에 한국에서 증명사진 서너 장 뽑아 챙겨가시길 권해요.

Q3: ABC를 걷는데 2026년에 퍼밋을 몇 장 받아야 하나요? 한 장, ACAP, NPR 3,000이에요. 표준 코스에서는 TIMS를 검사하지 않아요. 다만 외국인은 라이선스 가이드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데, 이건 퍼밋 비용이 아니라 따로 잡아야 할 별도 지출이에요.

Q4: 박타푸르 입장료는 결국 1,800인가요 2,000인가요? 지금은 두 숫자가 다 돌아다녀요. 네팔 관광청 공지는 NPR 1,800인데 2026년 중반에 현장에서 NPR 2,000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현금은 NPR 2,000 기준으로 준비하고 합계는 NPR 5,900으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Q5: 이 비용들 카드로 결제되나요? 입장료와 퍼밋 비용은 네팔 루피 현금만 받아요. ACAP의 유일한 온라인 결제 경로는 NTNC의 e-permit 시스템이고 추가 수수료가 붙습니다. 카트만두 시내는 ATM이 흔하지만 산에 올라가기 전에 전체 일정에 쓸 현금을 한 번에 뽑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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